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쿠츠키 슈지 (문단 편집) == 이야기 속에서 == 전학 온 [[주인공(페르소나 3)|주인공]]을 다른 방을 구할 때까지만 임시로 S.E.E.S. 본부가 있는 기숙사에 편입시킨다. 그러나 어쩌다 만월에 거대 쉐도가 나타나고, 주인공이 페르소나를 각성하면서 그에게 S.E.E.S.와 쉐도타임에 대한 사실들을 밝힌다. 그리고 주인공이 쉐도와 맞서 싸우겠다고 결심하자 정식으로 기숙사에 편입시킨다. 이후에는 만월 쉐도의 위치나 정보 등을 틈틈히 조사해 부원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쉐도 토벌을 돕기 위해 [[아마다 켄]]을 스카우트 해온다. 여름에는 깨어난 [[아이기스(페르소나 시리즈)|아이기스]]를 S.E.E.S.에 입부시키고, 야쿠시마의 별장에서 10년 전에 [[타케바 에이이치로]]가 남긴 영상을 보여주며 12체의 거대 쉐도를 모두 쓰러뜨리면 [[타르타로스(페르소나 시리즈)|타르타로스]]와 [[쉐도타임]]이 사라질 것이라 말하며 전의를 고무시킨다. 온화하고 친절한 성품 덕에 S.E.E.S. 멤버들은 그를 많이 의지하고 있다. 유카리가 [[타케바 에이이치로|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고 괴로워하고 미츠루가 고뇌를 품자 어른으로서 위로해주는 등,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 [[파일:이쿠츠키.jpg|width=600]] || || [[페르소나 3 THE MOVIE|Persona 3 The Movie #3 - Falling Down]] || '''페르소나 3의 진정한 흑막.''' 마침내 12체의 거대 쉐도들을 전부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 다음날에도 쉐도타임이 찾아온다. 바로 그때 타르타로스에서 종소리가 들리고, 일행들이 달려간 타르타로스의 앞에는 이쿠츠키와 그에게 조종 당하는 아이기스가 있었다. 10년 전, 이쿠츠키는 [[키리조 미츠루]]의 할아버지인 [[키리조 코우에츠]]가 세운 쉐도 연구 시설의 연구원이었다. 같은 연구원인 [[타케바 에이이치로]]는 모든 진실을 알고 쉐도의 힘과 앞으로 찾아올 멸망에 두려움을 느껴 지금까지 실험해왔던 모든 성과를 묻어버리려 했으나,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쿠츠키는 그의 생각에 동감하기는 커녕 오히려 코우에츠처럼 세계의 멸망에 매혹된다. 그는 모든 것이 멸망한 세계에 자신만의 세계를 세워서 [[야가미 라이토|신세계의 신]]이 되리라는 야망을 품고 뒤에서 일을 꾸미기 시작한다. 그러나 에이이치로가 연구소를 폭파시켜 모든 것을 허사로 만들자, 이쿠츠키는 그의 유언 비디오를 조작해서 "쉐도들은 서로 잡아먹고 합쳐지려 하고 있다. 절대 그들을 건드리지 말아라."라는 내용을 "나뉘어 흩어진 쉐도들을 전부 해치워야 한다."라는 정반대의 내용으로 바꾸고 [[키리조 타케하루]]를 도와 쉐도를 없앨 페르소나 구사자들을 모은다. 거대 쉐도들을 모두 없애면 멸망을 부르는 자인 '''데스'''를 부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쿠츠키는 일행들을 데스를 소환할 산 제물로 삼기 위해 아이기스에게 명령해 일행들을 제압하고, [[월광관 고등학교]] 천문대 옥상에 세워둔 십자가에 매단다. 그리고 아이기스에게 [[키리조 타케하루]]를 붙잡게 하고 일행들의 눈앞에서 그를 쏘라고 명령한다. 이때 타케하루는 재빨리 아이기스를 뿌리쳐 [[크로스 카운터]]로 총을 발사하지만, 이쿠츠키보다 먼저 쓰러지고 만다. 복부에 중상을 입은 이쿠츠키는 아이기스에게 일행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주인공(페르소나 3)|주인공]]을 본 아이기스가 정신을 차리면서 일행들을 모두 풀어주게 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다급해진 이쿠츠키는 자폭 스위치로 보이는 리모컨을 누르려 하지만 코로마루가 리모컨을 빼앗으면서 오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왜 이해 못하는 거지? 이대로 가면 세상은 썩어 문드러질 뿐이야 >새로운 세상을 위해선 멸망이 필요하단 말이야 >굉장해... 난, 나는 다음 세계의 왕이 되는 거야! >조금만 있으면... 좌절한 이쿠츠키는 배에서 피를 흘리는 채로 비틀거리며 뒷걸음치다가 옥상에서 스스로 떨어져 죽는다. 이 사건은 극비에 부쳐져[* 쉐도타임에 벌어진 일은 왜곡되므로 굳이 사실을 속이려 힘쓸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한밤중에 별을 보다가 실족사한 것으로 처리된다.[* 사실 [[뉵스 아바타|뉵스]]의 본체가 달인 만큼, 별(달)을 보다가 (매혹되어) 떨어져 죽었다고 해석하면 틀린 말은 아니다. P3P에서는 아예 대놓고 '달을 잡으려는 듯 손을 뻗더니' 라는 대사까지 나온다.] 후에 아이기스는 완벽하게 가면을 쓰고 본성을 숨겼다며, 그건 보통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평한다. 어떤 의미에선 진정한 페르소나 능력자. 이사장이 흑막이라는 복선으로는 '''주인공이 입부한 직후'''에 예전에 자신이 연구자 중 한 명이었다고 슬쩍 말하고 지나가는 것[* 로비에서 직접 말을 걸어야 나와서 지나치기 쉽다.], 만월에 거대 쉐도가 등장할 때마다 얼굴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 것, 전철 사건이 끝난 후의 언동이 몹시 수상한 것 등이 있다. 치도리의 기숙사 침입 때는 완전히 모르고 있었다고 강조하는 장면으로 결정타. 그리고 마지막 쉐도를 쓰러뜨린 다음날인 11월 4일, 키리조 타케하루가 [[특별과외활동부]]의 해산을 명했을 때 광대 커뮤니티가 아직 끝나지 않음으로써 뭔가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